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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아스널에서 그는 행복하다."
현재 루이스는 아스널의 핵심 선수다. 지난해 여름 아스널 유니폼을 입었다. 전 소속팀은 아스널의 철전지 원수 라이벌 첼시였다. 루이스는 이적료 800만파운드(약 120억원)에 아스널 유니폼을 입은 뒤 이번 시즌 EPL 28경기 중 25경기에 선발로 나왔다. 팀의 핵심 중 핵심 수비수다.
그러나 이번 여름 FA가 된다. 당연히 그의 기량을 고려할 때 타팀 이적이 예상된다. 더 많은 주급을 받을 수 있다. 루이스 또한 이적에 대해 익숙하다. 하지만 그의 에이전트는 루이스가 아스널의 구성원임을 매우 좋아한다며 이적대신 재계약 가능성을 언급했다. 재계약을 이끌어내려는 미디어 플레이일 수도 있다. 최근에는 이전 소속팀이었던 포르투갈 벤피카 복귀설도 흘러나왔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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