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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꿈꾸는 삼각 편대, 카이 하베르츠-마커스 래시포드-제이든 산초.
맨유는 여기서 멈추지 않을 기세다. 바이에른 레버쿠젠의 20세 신성 하베르츠에게도 관심을 표명하고 있다. 맨유는 산초에게 1억파운드를 쓰고도, 하베르츠에게 5000만파운드를 사용할 것이라고 알려지고 있다.
만약 맨유가 한꺼번에 두 사람을 데려온다면 기존 주전 공격수 래시포드와의 공존 문제가 제기될 수 있는데, 산초는 전형적인 오른쪽 윙어다. 래시포드는 중앙과 측면을 폭넓게 오가는 스타일이지만 그가 중앙에서 공격에 집중하면 하베르츠가 왼쪽에 배치될 수 있다고 이 매체는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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