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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왕년의 골잡이 지미 플로이드 하셀바잉크(48)가 클라우디오 라니에리 현 삼프도리아 감독(68)을 공개 저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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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는 로만 시대에 접어들어 전혀 다른 팀으로 변모했다. 막대한 투자를 바탕으로 스타 선수와 전도유망한 감독 조세 무링요를 '폭풍영입'하며 2004년부터 2006년까지 프리미어리그 2연패를 차지했다. 라니에리 감독이 스템포드 브릿지를 떠난 뒤 지금까지 프리미어리그, FA컵, 리그컵에서 각각 5차례 우승하고 유럽 챔피언스리그와 유럽 유로파리그도 제패하며 유럽 빅클럽 반열에 올랐다.
1999년과 2001년 프리미어리그 득점상을 받았던 하셀바잉크는 2004년 미들즈브러로 떠났다. 찰턴 애슬레틱과 카디프 시티를 거쳐 2008년 은퇴했다. 네덜란드 대표로 1998년부터 2002년까지 23경기를 뛰어 9골을 넣었다. 은퇴 후 로얄 앤트워프, 퀸즈 파크 레인저스 등을 지휘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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