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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스페인 스포츠전문지 마르카가 레알 마드리드 역대 최고 베스트11을 선정했는데 지네딘 지단(현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빠졌다. 포르투갈 출신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유벤투스)의 이름은 들어갔다.
4명의 미드필더로 페렌체 푸스카스(헝가리 출신), 페르난도 이에로(스페인출신),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아르헨티나 출신), 파코 헨토(스페인 출신)를 꼽았다. 여기에 현 사령탑 지단을 넣지 않았다. 지단은 2001년부터 2006년까지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었다. 총 155경기에 출전, 37골을 넣었다. 2002년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했다.
공격수 2명은 라울 곤잘레스(스페인 출신)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 출신)였다. 호날두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총 4번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그는 2018년 여름, 유벤투스로 이적했다. 브라질 스타 호나우두 나자리오도 뽑히지 않았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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