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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19세 10개월 기준 골 생산성에서 엘링 홀란드는 호날두와 메시를 능가한다.'
도르트문트와 계약한 이후 홀란드는 단 4경기에서만 골을 넣는 데 실패했을 뿐, 106경기에서 62골을 기록했다. 같은 나이일 때 호날두는 87경기에서 12골, 메시는 63경기에서 20골을 기록했다. 경기당 평균 골수에서 홀란드는 0.58골로 메시의 0.31골, 호날두의 0.13골을 한참 뛰어넘는다. 홀란드가 106경기만에 기록한 62골을 기록하기까지 메시는 132경기, 호날두는 233경기가 필요했다.
27일 오전 1시 30분 도르트문트와의 일전을 앞둔 한시 플리크 바이에른 뮌헨 감독은 홀란드를 "욕심 많고, 거대하면서도 엄청 영리한 선수"라고 평가했다. AS는 이 기록을 공개하면서 레알마드리드가 호나루를 대체할 미래자원으로 홀란드 영입을 계획하는 것은 전혀 놀랄 일이 아니라고 평가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19세 10개월' 기준 골 기록 비교
홀란드=106경기=62골=평균 0.58골
메시=63경기=20골=평균 0.31골
호날두=87경기=12골=평균 0.13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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