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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분데스리가 라이프치히 에이스 티모 베르너의 리버풀 이적이 더욱 가시화되고 있다. 이번에는 위르겐 클롭 감독과 화상미팅을 가졌다.
베르너는 분데스리가 최고의 골잡이 중 하나다. 바이에른 뮌헨 레반도프스키와 더불어 득점왕 경쟁을 펼치고 있는 선수다. 리버풀이 추구하는 플레이 스타일과 잘 맞을 것으로 현지에서는 평가하고 있다.
뛰어난 스피드와 골 결정력, 그리고 순간적 스피드를 이용한 공간침투, 팀동료들과의 연계 플레이는 최고 수준이다.
하지만, 독일 빌트지에 따르면 '리버풀 클롭 감독이 베르너와 협상에 관한 구체적 미팅을 화상회의를 통해 진행했다'고 밝혔다. 베르너 이적을 위한 본격적 행보를 보이고 있다.
베르너는 26경기에서 21골을 기록, 올 시즌 라이프치히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는 에이스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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