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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레알 마드리드의 강력한 삼각편대가 다시 구성될까.
공격진의 핵심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카림 벤제마, 가레스 베일을 앞세웠다. 강력한 트리오였다.
이들을 앞세운 레알 마드리드는 여전히 세계 최강의 위용을 자랑했다. 하지만, 그 이후는 잠잠하다. 호날두는 역대 최고의 이적료로 유벤투스로 이동했다. 베일과 벤제마가 남아있었지만, 레알 마드리드를 정점으로 끌어올리진 못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리그가 일단 중단된 상황이다. 대부분 구단이 재정 위기다. 레알 마드리드 역시 비슷한 압박감을 느끼고 있다. 하지만, 최고의 선수 영입을 위한 열망은 멈추지 않는다.
일단 음바페가 타깃이다. 수많은 전문가들은 호날두와 리오넬 메시로 양분된 '축구황제' 자리를 음바페가 이어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예측한다. 그만큼 탁월한 기량과 좋은 신체조건을 가진 선수다.
얼링 할란드는 도르트문트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신예 공격수다. 잠재력이 세계최고 수준이고, 이미 여러차례 입증한 바 있다.
스페인 아스지는 '레알 마드리드가 음바페와 할란드, 두 스타의 2021년 동시 영입을 노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음바페는 2022년 현 소속팀 PSG와 계약이 만료된다. 내년, 팀 이적이 가능성이 있는 상황이다. 할란드 역시 언제든지 도르트문트를 떠날 수 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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