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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첼시의 차세대 스타로 주목받던 칼럼 허드슨-오도이(20)가 '섹스 스캔들'에 휘말릴 듯 하다. SNS를 통해 알게 된 한 여성과 원나잇 스탠드를 즐기려다 경찰에 체포되는 망신을 당했다. 망신에 그치지 않을 수도 있다. 아직까지 구금 중이고,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런 와중에 직접 경찰에 체포돼 구금상태에 처한 오도이의 사례를 리그 재개에 대해 매우 부정적인 영향을 줄 전망이다. 특히 오도이는 EPL 선수 중 가장 먼저 코로나19에 감염된 바 있다. 이후 완쾌돼 훈련을 시작했는데, 낯선 여성과의 밀회 때문에 큰 징계를 당할 수도 있게 됐다. 선수 커리어가 위험해질 수도 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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