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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티모 베르너의 마음 속에는 오직 리버풀 뿐이다.
코로나 정국 속 리그가 중단된 뒤 베르너의 생각은 더욱 확고해진 듯 하다. 16일(한국시각) 영국 디애슬레틱에 따르면 베르너는 리버풀로 가지 못하면 1년 뒤 라이프치히에 머물고 2021년 리버풀로 이적하길 희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베르너의 에이전트는 맨유, 첼시 등과 접촉했지만, 베르너가 리버풀행을 고집하며 기류가 바뀌었다. 리버풀이 코로나 정국 속 올 여름 빅네임 보다는 젊은 선수들 위주로 영입을 노리고 있지만, 베르너만큼은 예외로 할 것으로 보인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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