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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아스널 공격수' 알렉산더 라카제트가 '해피벌룬' 흡입 의혹에 휩싸였다.
지난 2018년 8월 라카제트, 오바메양, 외질 등 아스널 주요 선수들이리그 개막을 앞두고 런던의 한 클럽에서 보드카, 샴페인 파티중 '히피크랙'이라 불리는 향정신성 약물을 집단 흡입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지며 큰 논란이 된 바 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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