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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맥토미니, 공 훈련을 해야 된단 걸 잊지마!"
17일(한국시각) 맥토미니의 초콜릿 복근 사진 아래 페르난데스는 "스코티, 공 갖고 하는 훈련이 정말 중요해. 잊지 마"라는 한줄을 남겼다.
지난달 맥토미니는 5km를 단 16분1초만에 주파하며 팬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맨유 수비수 루크 쇼는 "5km를 16분에 주파한다는 건 정말 대단하다. 나는 처음에 보고 조크인 줄 알았다. 진짜일 거라곤 상상도 못했다"면서 "맥토미니는 맨유에서 가장 몸 좋은 선수 중 하나"라고 말했다. 키에런 맥케나 맨유 코치는 "맨유에 저 정도로 뛸 수 있는 선수는 두어 명 될 것"이라면서 "그래서 절대 그 선수들과 가까이서 뛰지 않는다. 같이 뛰면 과부하가 걸릴 수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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