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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재개, 조제 무리뉴 토트넘 감독은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다행인 것은 상황이 호전되고 있다는 점이다. 영국 정부는 코로나19 봉쇄 조치에 대한 조건부 완화 계획을 발표했다. 정부는 '문화, 스포츠 행사를 방송중계를 통해 무관중으로 치른다. 많은 사람들이 모이지 않는 것을 전제로 6월 1일부터 허용될 수 있다'는 방침을 내렸다. 이에 EPL은 남은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슬슬 움직이고 있다. EPL은 6월 12일 토트넘과 맨유의 격돌로 리그 재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아직 때가 아니다'라는 의견을 내고 있다. 대니 로즈(뉴캐슬)는 "정부가 축구를 재개하려고 한다. 국가의 사기 진작을 위해 축구를 하라고 한다. 사람의 목숨이 위험하다. 무슨 말인지 잘 알 것이다. 코로나19가 소멸 전까지 경기는 안 된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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