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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마라도나가 역대 최고이고, 호나우두 나자리오가 마라도나에 가장 근접한 선수다."
마르셀로는 '메호대전(메시와 호날두 최고 논쟁)' 참가는 매우 골치아프다고 했다. 따라서 그 질문에 대한 대답을 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메호대전은 최근 코로나19로 유럽 리그가 중단된 가운데 단골 이슈다.
이에 대해 마르셀로는 "이 질문은 축구를 한 사람들을 골탕먹이는 질문이다. 모든 사람들이 각자의 생각이 있다. 나는 호날두와 함께 훈련했고, 10년 동안 같이 했다. 호날두는 나에게 동기부여를 해준 선수였다"고 말했다.
마르셀로는 브라질 국가대표로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메시(바르셀로나)와 자주 맞대결했다. 또 스페인 무대에서도 라이벌팀 공격수로 '엘클라시코'에서 자주 충돌했다.
마르셀로는 메시에 대해 "메시는 순식간에 멈췄다가 볼을 운반하고 다시 슈팅까지 때릴 수 있다"고 평가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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