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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경각심이 다시 커질 듯 하다. 사태가 진정 기미를 보이면서 조심스레 리그 재개를 준비하던 독일 분데스리가에 다시 먹구름이 드리워졌다. 분데스리가 명문구단 FC 쾰른에서 갑작스레 또 확진자가 3명이나 나왔다.
그런데 여기서 확진자가 나오게 되면서 리그 재개 준비에 큰 악재가 생긴 것. 원래는 새로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면 분데스리가는 9일에 재개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쾰른 사태'가 벌어지면서 일단 9일 재개안은 무산됐다. 독일축구리그 측은 "5월 중 리그 재개를 위해 클럽들과 준비를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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