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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폴 포그바(맨유) 은돔벨레(토트넘) 니콜라스 페페(아스널) 나비 케이타(리버풀) 존 스톤스(맨시티).
먼저 아스널에선 윙어 니콜라스 페페를 꼽았다. 기대가 컸던 만큼 실망도 컸다는 것이다. 지난해 여름 무려 7200만파운드를 프랑스 릴에 주고 영입했지만 투자 대비 효과는 별로였다. 아직 첫 시즌이니 만큼 좀더 지켜볼 필요는 있다.
애스턴빌라에선 수비수 비요른 엥겔스를 꼽았다. 실점 장면에서 눈에 확 띄는 실수 장면이 제법 있었다. 본머스에선 라이언 프레이저가 꼽혔다. 브라이턴에선 이란 출신 공격수 자한바크시였다. 구단 역사상 최고의 이적료를 주고 영입했지만 자한바크시는 EPL에 적응하지 못했다.
맨유에선 미드필더 폴 포그바가 불명예를 안았다. 연이은 부상으로 거의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다.
뉴캐슬은 야심차게 영입한 브라질 출신 공격수 조엘린튼, 노리치시티에선 독일 출신 미드필더 마르코 슈피터만, 셰필드 유나이티드에선 미드필더 루크 프리만이 뽑혔다.
사우스햄턴에선 공격수 체 아담스, 토트넘에선 미드필더 은돔벨레였다. 프랑스 출신 은돔벨레는 리옹에서의 맹활약으로 토트넘이 맘먹고 투자해 영입했지만 활약상이 약했다. 순간적으로 놀라운 재능을 보여주었지만 꾸준함이 떨어졌다.
왓포드에선 페레이라, 웨스트햄에선 펠리페 안데르송, 울버햄턴에선 모건 깁스-화이트였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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