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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폴 포그바 바겐세일.
포그바는 지난 여름부터 맨유를 떠나겠다며 논란의 주인공이 됐다. 탈출에 실패하고 이번 시즌 맨유에 잔류했지만, 부상으로 거의 뛰지 못하고 있다. 경기에 나서지 못하면서도 에이전트와 함께 하루가 멀다하고 이적설을 흘리고 있다.
그러는 사이 맨유는 브루노 페르난데스를 영입해 중원을 강화했다. 스콧 맥토미니 등 젊은 선수들의 성장세도 뚜렷하다. 포그바가 점점 더 필요 없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맨유는 포그바의 이적료를 1억파운드로 대폭 줄여 그를 팔아벌일 계획이다. 2016년 포그바를 데려오기 위해 8900만파운드(약 1303억원)에 데려왔으니, 아주 큰 손해는 아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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