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클롭은 훈련 방법이 완전히 달랐다."
임모빌레는 자신의 SNS 방송에서 "클롭 감독의 훈련은 완전히 달랐다. 항상 공을 갖고 했다. 또 선수들은 지속적으로 움직였다. 한번도 멈춰서 있지 않았다. 그는 나의 커리어에 큰 영향을 주었다"고 말했다.
임모빌레는 클롭 감독과 독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2014~2015시즌을 함께 했었다. 그는 2014년 토리노에서 도르트문트로 이적했다. 당시 사령탑이 지금 리버풀의 클롭 감독이다.
임모빌레는 현재 라치오에선 시모네 인자기 감독과 한솥밥을 먹고 있다. 그는 "인자기 감독은 분명 이탈리아 스타일이다. 그렇지만 그는 균형을 강조한다. 공을 갖고 많은 훈련을 하면서도 전술적인 접근도 중요하게 여긴다"고 말했다.
라치오(승점 62)는 현재 유벤투스(승점 63)에 이어 리그 2위를 달리고 있다. 인터밀란은 승점 54점으로 3위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무료로 알아보는 나의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