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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이탈리아는 코로나19로 유럽 국가중 가장 큰 치명타를 입고 있다.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에서도 확진자가 계속이어지고 있어 큰 우려를 낳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삼프도리아의 체코 국가대표 미드필더 야쿱 얀크토가 폭로한 사실은 충격적이다. 클럽의 집단 감염이 생각 보다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
얀크토는 또 "내가 건강한 지 확신할 수 없다. 지금 기분은 괜찮은데 잘 모르겠다. 내가 할 수 있는 건 규칙을 따르고 집안에만 있는 것이다"고 말했다.
이미 세리에A는 리그가 잠정 중단됐다. 팀 훈련은 금지됐고, 대부분 자가 격리 중이다.
이탈리아에서 지금까지 코로나19로 사망한 사람은 거의 3000명에 육박하고 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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