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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정말 두려움이 없네.'
매우 거친 경기였다. 양팀은 총 5장의 경고를 받았다. 리버풀은 두 명의 선수가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당했다.
신경전도 있었다. 영국 언론 데일리 스타는 '리버풀의 엘리엇과 벤피카의 골키퍼 고쿠보와 신경전을 펼쳤다'고 보도했다.
데일리 스타는 '리버풀 팬들은 엘리엇의 용기에 놀랐다. 한 팬은 엘리엇이 첼시와 경기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다른 팬은 정말 두려움이 없는 선수라고 작성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위르겐 클롭 감독이 이끄는 리버풀 1군은 첼시와의 잉글랜드 FA컵 대결에서 0대2로 패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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