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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수원 삼성이 무박 2일의 고난 여로 끝에 지난 1일 도착한 말레이시아 조호루. 선수단과 동행한 구단 관계자는 오는 3일 수원과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를 상대인 조호루 다룰 탁짐(JDT) 구단의 클럽하우스를 둘러보며 혀를 내둘렀다고 했다. 수원 선수단이 묵는 팀 숙소 맞은편에 위치한 클럽하우스는 최고 수준의 시설을 자랑했다. 잔디구장 3면과 에어컨을 장착한 실내 돔구장을 갖췄다. 실제로 구단이 제공한 선수 훈련사진을 보면 잔디가 양탄자처럼 깔려있다. 온도 34도, 습도 70%를 자랑하는 현지의 고온다습한 기후에 무척이나 애를 먹고 있지만, 훈련시설만큼은 엄지를 들 수밖에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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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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