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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또 다시 폴 포그바다.
이에 라이올라가 즉각 반응했다. 라이올라는 "포그바는 내 것이 아니다. 솔샤르 감독의 재산이 아닌 것은 확실하다. 포그바는 폴 포그바의 것"이라고 말하며 포그바의 선택에 있어 자신과 솔샤르 감독은 영향이 크지 않다고 강조했다. 라이올라는 "솔샤르 감독은 어떤 일에 대해 언급하기 전에, 그 내용을 더 확실하게 알려야 한다"고 말하며 일침을 가했다.
이런 어수선한 상황에서 맨유의 레전드 로이 킨이 상황 정리에 나섰다. 킨은 19일(한국시각) 한 방송에 출연 "포그바를 중심으로 지난 몇달간 잡음이 이어지고 있다"며 "이를 해결할 수 있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그를 여름에 놔주는 것이다. 포그바는 좋은 선수지만, 팀에 해가 되는 선수"라고 했다. 이어 "때때로 지는 것이 이길때도 있다. 팀에 남고 싶지 않아 하는 선수를 쫓아서는 안된다. 포그바는 맨유에서 뛰고 싶지 않아 한다. 그러면 놔주면 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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