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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조제 무리뉴 토트넘 감독과 존 테리 애스턴빌라 코치. 두 사람의 브로맨스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경기 결과를 떠나 두 사람의 재회는 SNS에서 인기를 끌었다. 영국의 풋볼 데일리(Football Daily)는 두 사람이 경기장 복도에서 재회한 장면을 포착, SNS에 게재했다. 동영상 속 무리뉴 감독은 존 테리를 발견하고는 반가운 듯 아는 척을 했다. 다른 사람과 대화 중이던 존 테리는 무리뉴 감독을 보고 활짝 웃으며 껴안았다. 영상은 SNS를 통해 퍼져나갔다. 18일 현재 50만뷰에 근접했다.
영상을 본 팬들은 그리움을 감추지 않았다. 아아디 Fra-는 '무리뉴와 존 테리는 사랑입니다'라고 반응했다. 아이디 Lil-은 '전 첼시 듀오가 다시 만났다'며 반가움을 표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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