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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너무 충격적이다."
최근 유럽축구연맹(UEFA)은 맨시티에 재정적 페어플레이(FFP) 위반으로 두 시즌(2020~2021, 2021~2022시즌) 동안 UEFA 주관 클럽대항전 출전을 금지했다. UEFA는 모든 증거를 검토한 결과 맨시티가 UEFA 클럽 라이선싱과 FFP 규정을 심각하게 위반한 사실을 밝혀냈다고 발표했다.
이 소식을 전해들은 클롭 감독은 "너무 충격적이었다. 이 순간 그들이 정말 힘들 것으로 생각한다. 솔직히 나는 과르디올라와 선수들이 불쌍하다. 그들은 그저 열심히 축구를 한거다. 하지만 내가 할 수 있는 말은 축구에 관한 것뿐이다. 맨시티의 일은 무척 이례적이다. 나도 잘 모르겠다. 하지만 그들이 했던 축구는 항상 예외적이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생각을 전했다.
클롭 감독은 "나는 똑똑하지 않다. 그저 우리가 하는 일에 집중하고 있다. 사실 너무 어렵다. 선수들이 긴장하지 않고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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