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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올해 아시아 클럽 정상을 노리는 전북 현대가 개막을 앞두고 마지막까지 전력 보강에 박차를 가했다. 1~3선에 고르게 전력을 보강한 전북 구단은 2일 브라질 출신 공격형 미드필더 무릴로 엔리케(25·1m77)을 영입했다. 프리킥 등 킥력이 좋은 선수라고 구단은 평가했다. 전북 구단은 '무릴로는 공격형 미드필더로 슈팅 능력과 연계하는 플레이가 뛰어나고 윙 포워드 포지션도 소화가 가능한 선수'라고 소개했다. 또 특히 킥력이 좋아 프리킥과 코너킥 등 세트피스 상황에서의 득점을 기대했다. 무릴로는 앞으로 최전방 공격수 이동국 조규성, 새로 영입한 외국인 공격수 벨트비크(남아공 출신)와의 호흡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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