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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에르네스토 발베르데 바르셀로나 감독은 돌려 말하지 않았다.
2017년부터 팀을 이끄는 발베르데 감독은 "이번이 나의 5번째 수페르코파다. 처음 세 번의 경기는 리그 우승팀을 상대로 2차전을 원정에서 치렀다. 바르셀로나에 와서 리그를 2연패 했는데, 첫 번째 수페르코파는 중립지역에서 단판전으로 열렸다. 올해에는 또 방식이 바뀌었다. 개인적으로 4개팀이 참가하는 수페르코파가 낯설다. 내가 선택할 수 있다면 이전 방식을 택하겠다. 하지만 결정권은 연맹에 있다"고 말했다.
수페르코파는 이미 시작됐다. 8일 준결승 첫 경기에서 레알이 발렌시아를 3대1로 꺾으며 결승에 진출했다. 오는 12일 마드리드 더비 혹은 엘클라시코 더비가 펼쳐진다. 사우디에서.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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