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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첼시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첼시가 벤피카에 제드손 페르난데스 영입을 제안했다.
현재 페르난데스는 브루노 라게 벤피카 감독과 불화를 겪고 있다. 전력 외 자원으로 분류됐다. 그러나 경기력은 좋다. 지난 시즌 22경기에 출전하며 벤피카의 우승에 일조했다. 포르투갈 17세 이하 대표팀 일원으로 UEFA 17세 이하 챔피언십 우승을 이끌기도 했다.
첼시와 더불어 웨스트햄도 페르난데스에 관심이 많다. 웨스트햄 역시 18개월 임대 영입에 3300만파운드 완전 영입 조항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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