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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중국 국가대표 출신 우레이(에스파뇰)가 스페인 명문 FC바르셀로나전에서 동점골을 터트렸다. 조커로 동점골을 터트리며 승점 1점을 가져왔다.
에스파뇰은 전반 23분 다비드 로페즈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다. 바르셀로나는 후반 매섭게 반격했다. 루이스 수아레스가 후반 5분 동점골을 넣었고, 9분 후 아르투르 비달이 역전골을 터트렸다. 그런데 후반 30분 프렌키 더용의 퇴장 암초를 만났다. 수적으로 열세에 놓인 바르셀로나는 후반 43분 중국 출신 우레이에게 통한의 동점골을 얻어맞았다. 후반 29분 조커로 들어간 우레이는 경기 종료 직전 바르가스의 도움을 받아 바르셀로나 골망을 흔들었다. 정규리그 2호골.
에스파뇰은 승점 11점으로 최하위 20위에 머물렀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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