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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대한민국 레전드 골키퍼' 김병지 스포츠문화진흥원 이사장(49)이 서울특별시축구협회장에 도전했지만 아쉽게 낙마했다.
김 이사장은 낙선 직후 인터뷰에서 "축구발전을 위한 마음만으로는 부족하다는 생각을 했다. 선거에는 조직이 중요하다는 생각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선수 은퇴 이후 유튜브 채널을 시작할 때도 그렇고, 늘 제가 몰랐던 길이 열렸다. 서울시축구협회장의 길 역시 그랬다. 도전은 언제나 험난하다. 앞으로도 나는 도전을 마다하지 않을 것이다. 축구발전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도전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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