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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진격의 거인' 김신욱(31·상하이 선화)이 기록을 썼다.
이날 김신욱은 각종 기록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역대 A매치 39번째 해트트릭(3골)을 달성했다. 참고로 38번째 기록은 손흥민이 가지고 있다. 공교롭게도 손흥민은 지난 2015년9월3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라오스를 상대로 기록했다. 같은 장소에서 4년 만에 해트트릭이 나온 셈이다.
한 경기 3골 이상은 무려 16년 만이다. 태극전사가 한 경기에서 4골 이상 넣은 것은 지난 2003년 9월29일 네팔전에서 박진섭이 넣은 5골 이후 처음이다.
화성=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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