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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리버풀 수비수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는 꼬마 시절부터 오직 한 명만을 바라본다. 스티븐 제라드다. 프로 선수가 된 지금도 공경하는 마음에는 변함이 없는 듯하다.
지금은 리버풀의 붙박이 측면 수비수다. 날카로운 오른발 크로스를 통해 지난시즌부터 현재까지 23개의 도움을 기록하며 데이비드 베컴 등 당대 최고의 패서들을 소환하고 있다.
리버풀 레전드 출신 제이미 캐러거는 알렉산더-아놀드의 크로스가 워낙 뛰어나 케빈 더 브라위너(맨시티)처럼 측면 미드필더로 세워도 괜찮겠다는 아이디어를 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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