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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급상승 이끈 포항 김기동 감독 생애 첫 '이달의 감독상'

최만식 기자

기사입력 2019-10-04 17:43





[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포항의 김기동 감독이 신라스테이가 후원하는 K리그 '9월의 감독'으로 선정됐다.

김 감독은 9월에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4경기에서 3승1무의 무패 성적을 지휘했다. 9월 한 달 동안 승점 10점을 더한 포항은 순위를 8위에서 현재 6위로 끌어올렸고, 6일 울산과의 163번째 동해안더비에서 승리 시 자력으로 파이널A 진출이 가능하다.

지난 4월 포항의 사령탑 자리에 앉은 김 감독은 부임 후 첫 4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는 등 인상적인 첫 시즌을 보내고 있다. 이번 9월 무패행진으로 김 감독은 생애 처음으로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게 됐다.

'이달의 감독'에게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제작한 트로피와 함께 신라스테이 숙박권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올시즌 이달의 감독상을 후원하는 신라스테이는 호텔신라가 선보이는 프리미엄 비즈니스 호텔이다. 지난 2015년과 2016년 '신라스테이 이달의 골 세리머니 상'을 시작으로 K리그 후원을 시작한 신라스테이는 앞으로도 K리그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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