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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무난하게 목표를 달성하는 듯 하더니 다시금 커다란 암초를 만났다. 무려 두 명의 간판 공격수가 부상으로 시즌 아웃되어버린 상황. 과연 강원FC는 이 위기를 어떻게 벗어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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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지는 즉각 나타났다. 강원은 지난 29일 열린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31라운드 홈경기에서 2-0으로 앞서다 끝내 2대2로 무승부를 기록하고 말았다. 상위스플릿 자력 확정 찬스를 눈 앞에서 놓치고 말았다.
어떻게든 이미 있는 전력으로 두 경기를 버텨내야 하는 상황. 다소 궁색해보일 수 있어도 조직력을 최대한 앞세워 단단히 지키는 것만이 지금 내세울 수 있는 최선이다. 과연 강원이 시즌 마지막 위기를 이겨내고 상위 스플릿에 안착할 지 주목된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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