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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네이마르는 쓸데없는 일을 너무 많이 벌였다. 안 좋은 본보기가 됐다."
스페인 국가대표팀 사령탑에서 물러나 야인으로 살고 있는 델 보스케 감독은 최근 스페인 방송 카데나 SER과의 인터뷰에서 "네이마르는 선수로서 굉장하다. 그러나 그는 안 좋은 일을 너무 많이 했다. 나쁜 선례다"면서 "나에게 최고는 메시다. 호날두도 부족하지 않다. 메시와 호날두는 어떤 한계가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 그는 "음바페는 호날두와 메시 뒤를 이을 후계자로서의 자질을 갖추고 있다. 하지만 지금은 그가 좀더 다듬어야 한다. 네이마르와 음바페 중에서 고른 다면 지금 상황에선 네이마르다"고 말했다.
델 보스케는 자신의 제자 중 지도자로 새 출발한 라울에 대해 "나는 지도자 라울에 대해 많은 신뢰를 갖고 있다"고 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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