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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다른 감독 얘기는 무례함을 보여주는 것이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의 캡틴 세르히오 라모스가 위기설에 휩싸인 지네딘 지단 감독에 대해 강한 믿음을 드러냈다.
라모스는 과거 무리뉴 감독이 레알 감독으로 일할 때 함께 한 사이. 당시 사이가 썩 좋지 않았다. 라모스는 이에 대해 "무리뉴 감독 얘기가 나온다고 해서 짜증나거나 하지는 않는다. 그런 상황에 대해서는 말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레알에서만 14년을 뛴 라모스는 "우리 팀에 대해 모든 신문, TV 뉴스가 보도를 한다. 그로 인해 더 많은 추측이 생기게 한다"고 말하며 "다른 감독에 대해 말하는 건 현재 감독에 대한 무례함을 보여주는 것이다. 이제 침착해야 한다. 이 팀과 감독에 대한 믿음을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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