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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골로 캉테(첼시)의 원더골. 팀 패배에도 반짝였다.
예상은 빗나가지 않았다. 첼시는 전반에만 두 골을 허용하며 0-2로 끌려다녔다. 그러나 포기는 없었다. 후반 26분 캉테의 그림 같은 슛으로 추격에 불을 붙였다. 캉테는 리버풀 수비진 사이를 뚫고 들어가 강력한 오른발 슛으로 골을 꽂아 넣었다. 비록 첼시는 승패를 바꾸지 못한 채 고개를 숙였지만, 캉테는 극찬을 받았다.
영국 언론 풋볼 런던은 '캉테가 골을 넣었을 때 축구계 전체가 박수를 보냈다'고 보도했다. 축구 해설 위원인 게리 리네커는 개인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캉테의 슈퍼골. 정말 대단한 선수'라고 극찬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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