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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부상과 팬과의 불화, 이적 시도, 그리고 성추문까지. 온갖 악재가 발목을 잡았지만, 실력은 여전했다. 프랑스 리그앙 파리생제르맹의 간판 골잡이 네이마르가 복귀전에서 화끈한 결승골을 뽑아내며 변함없는 '클래스'의 위엄을 과시했다.
그러나 그라운드에 나온 네이마르는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다운 위용을 보여줬다. 비록 4개월 만에 치른 경기였지만, 팀을 승리로 인도하는 결정력은 여전했다. 네이마르에 불만을 갖고 있던 토마스 투헬 PSG 감독조차 "네이마르가 100%가 아니지만, 더 나아질 것이다. 늘 집중력있고 창의력있는 선수"라며 "우리는 그와 함께 갈 것"이라며 네이마르의 능력을 인정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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