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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멜루 루카쿠는 더 많은 것을 해줄 수 있다."
안토니오 콘테 인터 밀란 감독의 말이다.
경기 뒤 콘테 감독은 "더비 경기는 항상 특별한 경기다. 특히 두 팀 모두 권위가 있는 팀이기 때문에 예측하기 쉽지 않다. 더비에서 승리한 덕분에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에서 득점포를 가동한 루카쿠에 대한 칭찬도 빼놓지 않았다. 올 시즌을 앞두고 인터 밀란에 합류한 루카쿠는 4경기에서 3골을 넣으며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다이어트에도 성공하며 콘테 감독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콘테 감독은 "그는 훨씬 더 많은 것을 해줄 수 있다. 이제 26살이고, 잠재력 덕분에 이곳에 왔다. 그는 우리에게 더 중요해질 수 있다. 현장에서 더 적극적이어야 한다. 순진하게 경기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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