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한국시각) 스페인 일간지 데일리미러는 '과르디올라의 아내 크리스티나가 세 아이 중 한명과 함께 바르셀로나로 돌아갔다'고 보도했다. 크리스티나는 바셀로나에서 패션 사업을 하고 있다. 데일리미러는 '크리스티나가 사업차 바르셀로나로 돌아갔다'며 '이번에는 몇달간 바르셀로나에 머물 계획'이라고 전했다.
맨시티 구단 측은 '과르디올라 감독의 입지에는 전혀 변화가 없다'고 강조했다. 크리스티나가 바르셀로나로 돌아가며 과르디올라 감독의 삶은 더욱 바빠질 전망이다. 그는 이제 남은 두 아이까지 케어해야 하는 상황이다. 맨시티는 최근 수비수의 줄부상에도 불구하고, 과르디올라 감독이 빠르게 해법을 찾으며 다시 리그와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에서 도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