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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감히 우리를 의심하지 말라!'
직전 노리치시티전 2대3 패배를 보란 듯이 설욕했다. 맨시티가 노리치시티에 패한 후 많은 이들이 디펜딩챔피언의 절실함과 의지를 의심했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노리치전 패배 후 나는 이렇게 말했다. 우리를 의심한다면 그건 당신 문제이지 내 문제는 아니다"라는 말로 자신감을 표했다. "한경기 질 수도 있다. 그러나 지난 2시즌동안 우리선수들이 해온 일들을 잘 분석해본다면 의심하는 건 내가 아닌 당신들의 문제다. 우리는 노리치에 4개의 슈팅을 내줬지만 우리는 15~20개를 때렸다'고 돌아봤다. "한 경기도 져서는 안된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모든 사람은 질 수 있다. 그들도 사람이고, 사람은 누구나 실수할 수 있다. 우리가 해야할 일은 우리가 지난 2시즌동안 해온 방식으로 경기하는 것뿐"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해설가들, 전직 선수들, 그들도 경기에서 져봤고, 실수도 했다"면서 존중없이 선수들을 비판하는 것에 대한 불만을 에둘러 드러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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