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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손흥민이 시즌 1~2호골을 터뜨렸다. 토트넘은 대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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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폭발했다. 손흥민은 투톱으로 나섰다. 해리 케인과 발을 맞췄다. 초반부터 펄펄 날았다. 전반 10분만에 첫 골을 넣었다. 알더베이럴트가 올려준 볼을 잡은 뒤 수비수를 제치고 슈팅, 골을 만들었다. 시즌 1호골이었다.
21분 손흥민은 토트넘의 두번째 골에 관여했다. 중원에서 볼을 잡은 뒤 오리에에게 열어주었다. 오리에는 그대로 크로스를 올렸다. 판 안 홀트의 몸에 맞고 들어갔다. 자책골이었다.
토트넘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전반 42분 다시 골을 만들었다. 손흥민이 쇄도했다. 그리고 손흥민은 전진패스를 찔렀다. 에릭센이 잡은 뒤 크로스, 라멜라의 골을 이끌어냈다.
토트넘은 이후 편안하게 경기를 펼쳐나갔다. 남은 전반을 잘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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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만만
토트넘은 후반 들어 여유있게 경기를 펼쳐나갔다. 나흘 후 올림피아코스와의 유럽챔피언스리그(UCL) 경기를 위해 체력 안배도 했다.
토트넘은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공세를 펼쳤다. 몇 차례 좋은 슈팅이 나왔다. 손흥민이 전방 쇄도 후 마마두 사코의 볼을 낚아챘다. 그리고 날카로운 슈팅을 때렸다. 골문을 살짝 빗나갔다.
토트넘은 은돔벨레, 데이비스, 모우라를 차례로 넣었다. 팰리스도 벤테케, 매카시, 카마라스 등을 넣었다.
결국 경기는 소강상태로 흘러갔다. 더 이상의 골은 없었다. 토트넘의 4대0, 대승이었다. 주인공은 손흥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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