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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10년이 지났지만 조제 무리뉴 감독과 인터밀란 전 제자들은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에투는 "우리는 단체 채팅앱에 가입돼있다. 우리 모두 생일을 축하해주고, 추억을 되새기는 등 매일 대화한다. 무리뉴 감독은 유럽을 중심으로 축구에 대한 업데이트를 매일 해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무리뉴 감독은 지난해 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해고된 후 유럽을 여행하며 다양한 축구 경기들을 보고 있다.
무리뉴 감독은 새 일자리를 찾고 있다. 그는 "내게 가장 중요한 것은 나를 흥분시키고, 도전할 수 있는 야망을 가진 엘리트 클럽과 함께 하는 것"이라고 말해왔다. 이어 "감독으로 선수들을 지도하는 게 그립지만, 다시 이 것만을 위해 일하지는 않겠다"고 강조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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