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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벤투호가 카타르를 향한 첫 문을 열였다.
한국은 초반부터 강하게 밀어붙였다. 전반 5분 손흥민이 오른쪽에서 올려준 프리킥을 김영권이 헤더로 연결했지만 떴다. 8분 좋은 기회를 잡았다. 이 용의 크로스가 황의조 머리에 정확히 연결됐지만, 슈팅은 아쉽게도 골문으로 향하지 않았다. 10분에는 나상호가 포기하지 않는 근성으로 볼을 뺏어 슈팅까지 연결했지만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11분 다시 한번 결정적 기회를 만들었다. 이재성이 황의조에게 환상적인 얼리크로스를 보냈다. 황의조는 골키퍼와 맞서는 기회를 잡았지만, 골키퍼 선방에 걸렸다. 계속해서 좋은 흐름을 타던 한국이 마침내 득점에 성공했다. 13분 이 용의 크로스를 상대 수비가 걷어내자 나상호가 바로 슈팅으로 연결하며 투르크메니스탄의 골망을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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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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