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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커스 래시포드 자리는…."
지난 8일 잉글랜드 대표팀은 불가리아와의 유로2020 조별리그에서 4대0 완승을 거뒀다. 막강 공격력을 자랑했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해리 케인, 래시포드, 라힘 스털링을 앞세워 공격에 나섰다. 케인은 3골-1도움을 기록했다. 최근 물오른 공격력을 자랑하는 스털링도 골맛을 봤다. 하지만 대승에도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남모를 고민이 있었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우리는 오랜시간 래시포드를 9번으로 활용했다. 하지만 9번이 래시포드가 가장 잘할 수 있는 포지션인지는 확실하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래시포드가 맨유에서 발전했는데, 그것은 와이드 레이더였을 때다. 래시포드가 케인처럼 강력하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래시포드가 자신의 강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자리를 찾아야 한다. 나는 이것이 문제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우리 팀이 선수들의 강점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한 길"이라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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