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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포르투갈이 세르비아를 4대2로 대파한 7일, 포르투갈 언론 '헤코르드'는 추억의 공격수 알리 다에이의 이름을 꺼냈다.
이날 A매치 89호골을 터뜨린 포르투갈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유벤투스)가 전 이란 대표 다에이의 A매치 최다골 기록까지 20골 남겨뒀다는 내용이다. 다에이는 1993년부터 2006년까지 이란 대표로 뛰며 109골(149경기)을 넣었다. 이 매체는 '네이션스리그를 통해 대표팀으로 복귀한 호날두가 다에이의 역사상 (A매치)최다득점에 도전한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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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은 레드스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르비아와의 유로 2020 예선 B조 4차전에서 4대2로 승리했다. 윌리암 카르발류, 곤살로 게데스, 베르나르두 실바 등이 릴레이 골을 넣었다. 앞선 2경기에서 무승부에 그친 뒤, 이날 첫 승을 따냈다. 승점 5점을 기록, 2경기를 더 치른 우크라이나(승점 13점)에 이은 조 2위에 위치했다. 11일 리투아니아 원정을 떠난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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