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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FC바르셀로나 유스 출신으로 주목받았던 백승호(22·다름슈타트)는 새로운 도전을 위해 최근 독일 분데스리가 무대를 선택했다. 한국 축구 A대표팀에 두번째 차출된 그는 "바르셀로나 유소년 출신이라는 꼬리표는 잊은 지 오래 됐다"고 말했다.
또 그는 "이청용 이재성 같은 독일에서 뛰는 대표팀 선배들이 직접 전화해 격려와 조언을 해주었다. 특히 차 감독님은 다름슈타트가 독일 무대에 적응하는 데 큰 도움을 준 구단이라고 했다"면서 "(바르셀로나 유스 출신이라는 꼬리표) 이제 지난 이야기다. 겸손하게 하루하루 잘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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