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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흐테림스타디움(터키 이스탄불)=조성준 통신원]파격적 라인업의 이유는 바로 하나다. '밀집 수비 타파'.
핵심은 비대칭 스리백이다. 오른쪽 윙백인 황희찬은 사실상 공격자원이다. 의도적으로 공격에 힘을 실게하려는 의도이다. 사실상의 스리톱 개념이다. 이 뒤를 권창훈과 이강인이 받친다. 이들 역시 공격 첨병이다.
왼쪽 윙백 김진수는 얼리 크로스와 오버래핑으로 공격에 힘을 싣는다. 수비는 권경원-김민재-박지수 스리백이 담당하는 가운데 바로 앞에서 백승호가 중심을 잡아준다.
어차피 조지아는 밀집수비로 나올 것이다. 유럽 무대에서 가다듬은 밀집수비이다. 이 밀집수비를 뚫어낸다면 투르크메니스탄의 텐백도 격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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