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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미레이트스타디움(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아스널과 토트넘이 비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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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전반 10분만에 첫 골을 넣었다. 손흥민이 출발점이었다. 손흥민이 출발점이었다. 역습 상황이었다. 손흥민이 잡고 볼을 치고 들어갔다. 라멜라에게 스루패스를 했다. 라멜라가 슈팅을 때렸다. 레노가 제대로 막아내지 못했다. 이를 쇄도하던 에릭센이 슈팅, 골을 만들어냈다.
그러자 손흥민이 나섰다. 전반 17분 손흥민이 볼을 잡고 난 뒤 아스널 수비를 흔들었다. 그대로 감아차기 슈팅했다. 레노가 다시 막아냈다.
토트넘이 서서히 경기 점유율을 회복했다. 그리고 전반 38분 손흥민이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그라니트 사카가 손흥민에게 태클했다. 걸려 넘어졌다. 명백한 페널티킥이었다.
키커는 해리 케인. 케인이 골을 넣으면서 스코어는 2-0으로 벌어졌다. 아스널은 전반 말이 라카제트가 골을 넣었다. 2-1로 전반이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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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은 후반 들어 전술 변화를 감행했다. 사카를 두 센터백 앞에 뒀다. 위로 올라가지 않았다. 수비진을 안정적으로 했다. 아스널은 허리에서부터 안정감을 확보했다. 경기를 주도해나갔다. 후반 10분 귀엥두지의 슈팅을 요리스가 쳐냈다. 코너킥에서도 콜라시냐크가 날카로운 슈팅을 시도했다.
토트넘은 후반 14분 케인의 슈팅이 골대를 때렸다. 21분에는 손흥민이 찬스를 맞이했지만 아쉽게도 골로 연결하지 못했다.
아스널은 세바요스와 미키타리안을 투입했다. 오바메양을 톱으로 세웠다. 적중했다. 후반 25분 귀엥두지가 최전방을 향해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다. 오바메양이 2선에서 순간적으로 들어간 뒤 그대로 슈팅했다. 골이었다.
토트넘은 후반 34분 손흥민을 빼고 로셀소를 넣었다. 허리 안정화에 힘썼다. 37분에는 한 골을 내줬다. 그러나 VAR결과 노골로 선언됐다.
남은 시간 양팀은 서로 골을 노렸지만 결국 뜻을 이루지 못했다. 2대2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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