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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손흥민(27·토트넘 홋스퍼)이 북런던 더비에서 맹활약하는 중이다. 날카로운 슈팅으로 골문을 두드렸고, 페널티를 직접 얻어내며 추가골을 이끌어냈다.
아스널은 피에르 오바메양, 알렉산드르 라카제트, 니콜라 페페 등을 앞세워 라이트백으로 출전한 다빈손 산체스의 왼쪽 측면을 집중적으로 공략했지만, 소득이 없었다. 오히려 전반 38분 추가실점했다. 그라니트 자카가 박스 안에서 손흥민에게 명백한 태클 파울을 범했다. 케인이 골문 좌측 하단을 향한 강한 슈팅으로 득점했다. 계속해서 골문을 두드리던 아스널이 전반 추가시간 만회골을 넣으면서 전반은 토트넘이 2-1로 리드한 채 마무리됐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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