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애매한 판정으로 인해 동점골이 무산되자 격분한 애스턴 빌라 팬들이 난동을 벌였다. 그러자 경찰이 개입해 팬들에게 곤봉을 휘두르는 사태가 벌어졌다.
그러자 애스턴 빌라 팬들이 폭발했다. 영국 대중지 더선은 1일(한국시각) "흥분한 애스턴 빌라 팬들이 경찰에게 두들겨 맞았고, 한 서포터가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랜스버리의 골이 무산되자 광분한 팬을 경찰이 무력으로 제압한 것이다. 경찰은 난동을 벌인 일부 팬을 곤봉을 휘두르며 제압해 연행했다. 난동에 관한 조사가 이뤄지고 있다. 하지만 애스톤빌라 딘 스미스 감독을 필두로 한 선수들은 "골이 도둑맞았다"며 심판 판정에 대한 불만을 쏟아내고 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