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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K리그1 대구FC에 군 전역 선수 김동진, 김선민이 합류한다. 대구는 두 사람을 위한 환영 행사를 연다.
김선민은 폭넓은 활동량과 패싱 능력, 경기 조율 능력을 자랑하는 미드필더로 여러 팀을 거치다 2017 시즌 대구에 합류해 팀 잔류를 이끌었다. K리그 119경기 10득점 13도움 기록을 갖고 있다.
김동진은 "아산에서 꾸준히 경기에 출전하면서 성장했다고 생각한다. 팀에 빨리 녹아들어서 기존에 있던 선수들과 좋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대구는 17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리는 경남FC와의 홈경기를 통해 두 사람에 대한 환영 행사를 진행한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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